오오야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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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기나 후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없다면 만들어라'''라는 신조로 묵묵히 노력 할 방법 밖에는 없었던 사람.
AKB48 비운의 기수 4기 출신. 소속사는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
2. 캐치프레이즈
그리고, 요즘에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쓰고 있다.'''"할 수 없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후쿠오카현에서 온, 오오야 시즈카입니다."'''
''"이치, 니, 산, 시쨩!![1]
산, 니, (관중들이) 이치오시데스!!"''
3. 캐릭터 및 성격
무려 3년 1개월을 연구생으로 지낸, AKB48에서 가장 고생한 멤버 중 손에 꼽히는 멤버. 엄청난 '''노력파'''로 노래와 댄스뿐만 아니라, 웃음을 전할 수 있는 MC와 장기자랑을 열심히 공부했다. 그 예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수첩에 적어놓고, 자신이 나온 TV프로그램은 자신의 부분을 몇 번이나 돌려보면서 재미있는 점은 무엇이었는지, 이 점이 왜 편집되었는지, 어떤 걸 고쳐야 할지 철저하게 분석했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 솔로 버라이어티 탤런트로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황금 시간대 오락 프로에 7년째 고정 출연하는 등의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현재, AKB48 멤버 중 개인 인지도는 어지간한 선발 멤버들보다 높다.
AKB의 대표적인 '''버라이어티계 멤버'''로서 AKB48의 콘서트와 각종 무대들의 중간 MC부분에 많이 출연한다. 오오야가 말하는 일화들이 굉장히 재미가 있는데다, 진행력이 상당히 높아 안정적이며, 게스트나 다른 MC의 말에 호응을 잘하기 때문에 MC로는 더할 나위 없는 멤버이다.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오오야가 '''솔로 버라이어티 탤런트'''로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한 결과물 중에 하나이며, 오오야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후배들의 '친절한 선배의 미담'에 꽤나 오르내린다. AKB48 관련 방송을 보다보면 현재 막내 기수인 16기와 D3 멤버들에게서도 오오야의 미담을 쉽게 들을 수 있다. Akbingo[2]의 '둘이서 같은 방에 머물고싶은 선배 랭킹' 에서 1위를 했는데, 후배들에게 항상 친절하고[3] 식사를 같이 할 때 즐겁다[4]는 후배들의 평이 있었다. 심지어 같은 방을 쓰게된 야마우치 스즈란에게는 함께 목욕을 하자고 했다고. 오오야는 이에 대해 전혀 친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스즈란과 친해지고 싶어서 말했다고 했다. [5] 2019년 2월 10일 이와타테 사호의 생탄제에서는 사호와 친해지고 싶기 때문에 같이 밥을 먹자고 말했는데,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의 인스타그램에는 같이 먹은 모츠나베의 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오오야는 후배와 친해지기 위해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타입인 듯 하다. 4기생이라는 이유로 당연히 후배들이 오오야를 멀게 느낄 수도 있는데, 오오야는 후배들이 본인을 신경써서 특별히 대접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2019년 오오야의 생탄제에서 요시카와 나나세가 오오야를 멋있다고 생각한 이유 중에 하나라고 밝혔고, 나나세가 이 말을 하자 오오야는 그 자리에 있던 후배들에게 "(나를)시즈카라고 불러도 좋아! " 라며 농담 아닌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 일본은 보통 성으로 부르기 때문에 이는 꽤나 파격적인 농담이었다.
4. 여담
- 친한 멤버는 같은 지방 조[6] 인 사시하라 리노, 키타하라 리에, 요코야마 유이, 코모리 미카. 하지만 활발하고 친화력이 좋아서 많은 극장경험으로 많은 멤버와 두루두루 친하다. 후배들과 밥을 먹는 사진이나 후배가 본인의 집에서 자고가는 사진 등을 인스타스토리에 자주 게시한다. 후배들과 거리낌 없이 잘 지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 중 나카니시 치요리는 5기인 미야자키 미호에게 '먀오 상'이라고 부르지만, 4기인 오오야 시즈카에게는 '시쨩'이라고 부른다. 시즈카라고도 부르는 모양.#. 2019년 오오야의 생탄제에서 오오야가 치요리에게 "시즈카라고 부르지마. 부모님만 불러."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아직도 가끔 치요리가 시즈카라고 부르는 것을 보니 팬들은 모르는 두사람만의 일화가 있는 듯 하다.
- 장래의 꿈은 버라이어티에서 활약하는 사람. 그래서 그런지 레귤러 멤버의 교체로 인해 출연하던 'AKB와 XX'의 방송 졸업이 발표되었을 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부모님은 요식업을 하시고 오오야 본인은 조리사전문학교생이다. 그래서 요리를 잘한다. 프로그램 등에서도 자주 요리를 선보인다. 오징어 사시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키타하라 리에의 생일에 케이크를 만들어주었다는 일화도 있고, 홈베이킹을 자주 즐기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라온다. 가끔 대기실에서 바나나 파운드 케이크, 애플파이 등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 다시 태어나면 물고기가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 바다를 좋아한다. 다이빙 일가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다이빙 경험이 풍부하고 그 때문에 바다에서의 방송 촬영도 많이 한다. 가장 최근에 말한 바다가 좋은 이유는 바닷속에는 지상과는 또 다른 세계가 있는데, 그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는 로망 때문이라고.
- 추운 것을 싫어하고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 좋아하는 색은 물색. 추운 겨울을 극도로 싫어해서 겨울에는 평소와 다른 네거티브의 모습이 되는데, 눈이 오는 것은 예뻐서 좋아한다고 한다.
- 학생시절에는 다이빙부였다. 그리고 잠수 작업에 종사할 수 있는 국가 자격 잠수사 자격증과 스쿠버 다이빙에 필요한 기술 인증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다이버 (AOW)'을 소지 중이다. 게다가 1종 보통 면허는 기본이고 1급 소형 선박 조종사 면허까지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총 톤 수 20톤, 총 길이 24m 미만의 소형 선박으로 거리 제한 없이 항행이 가능하다. 항행의 거리 제한이 없기 때문에 오오야의 세계일주를 기대하는 오타쿠들이 있는데, 100해리 이상 항행할 때에는 엔진을 수리할 수 있는 기관사를 동반해야하기 때문에 혼자서 세계일주를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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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으로는 결벽증이 있다. 전차의 손잡이나 화장실의 손잡이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등 만지질 못한다고. 그래서 방이 엄청 깨끗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꽤 예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지금의 방송에서는 전혀 결벽증이 티나지 않는다.
- 목욕을 굉장히 좋아한다. 인스타스토리와 트위터에 자주 입욕제들이 올라오는데, 항상 다른 것들이다.
- 잠버릇이 엄청 심하다고 한다. 잠버릇으로 인해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머리가 짧을 때에는 모자를 자주 쓰고 다니고, 머리가 길 때에는 양갈래로 땋고 잔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양갈래로 땋고 레슨을 받으러 간 날은 머리를 감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한다.
- 도마뱀 한마리를 키웠던 적이 있다.[7] 이름은 마타요시 하루이치[8]로 제대로 된 일본식 풀네임. 다른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직접 공연현장이나 촬영현장에 데려온 적은 없지만, 집에 돌아갈 때가 되면 가장 먼저 도마뱀을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귀여워했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팬들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나 다른 48계열 멤버들은 취향을 존중해주는 듯 하다.#
- 2019년, 현재 키우는 것은 강아지. 품종은 치와와, 이름은 기[9](Gi).한자로 쓰면 "議(의)"
- 바나나맨의 방송 '바나나숙'[10]에 나와 말하길 평생 못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고, 심지어는 가족들한테도 들었다고 한다. 특히 웃으면 더 못생겼다고 생각했다고, 이런식으로 외모에 주눅 들다보니 일 관련해서 사진촬영을 할때 카메라맨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좋아~ 예뻐~ 귀여워~' 라는 소릴 들으면 '왜 저런 거짓말을 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들어 기분이 나빠지고 웃을 수 없게 되었던 적이다고 한다. 그래서 한때는 사진촬영 날만되면 몰래 울기도 했다고 한다.
- 일본의 배우 이시자카 코지[11] 씨는 오시멘으로 자신이 유일하게 알고 있는 AKB48 멤버 오오야 시즈카를 꼽았다. 총선거 때는 직접 싱글 음반도 사서 투표하신다고.
- 2018년 9월 19일에 극장공연 도중 벌어진 나카니시 치요리의 생탄제의 MC를 맡아서 치요리와의 케미를 보여 주었는데 이때 야마다 노에가 직접 작성한 치요리 선배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다가 본인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자신도 프로듀스 48을 애청했고 많이 응원하였다고 한다. 비록 치요리의 진짜 생일인 5월 12일보다 무려 4개월 늦었긴 했지만 그만큼 치요리와 함께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
- 눈물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akbingo를 비롯한 방송, 극장공연 등에서 감동적일 때 , 심지어는 너무 웃길 때도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치요리의 말에 따르면,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를 볼 때에는 절대 울지 않는다고 한다. 가공된 이야기에 대해서는 눈물이 냉정한 듯 하다.
- AKB48 내에서 손꼽히는 장신 멤버 중 한 명. 프로필 상 167cm로 이보다 크거나 비슷한 키를 가진 멤버는 사토 아카리와 고토 모에, 아사이 나나미, 오쿠모토 히나노 정도다.
- 데뷔하기 전부터 코바야시 카나[13]가 너무 좋아서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AKB48의 콘서트를 보러갔다고 한다. 그 곳에서 같은 AKB48의 팬인 여자아이를 만났는데, 후에 그 아이가 같이 AKB48의 오디션을 보러가지 않겠냐고 말해서 함께 오디션을 봤다. 하지만 오디션에서 오오야만 합격했기 때문에 오오야만 AKB48의 4기생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5. 활동
5.1. 고난
2007년 5월 'AKB48 4기 연구생 오디션'에 합격 된 후, 2009년 8월에 팀 A 정규멤버로 승격하게 되는데, 실제로 '''2년 4개월'''이라는 최장 연구생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14] 참고로 4기생의 동기중에 제일 먼저 승격한 사에키 미카는 2008년 2월에 승격했으며, 오오야는 4기생 동기가 승격하고 자신이 직접 춤을 가르쳤던, 5기와 6기의 일부 멤버에게도 늦어져, '''7기생과 같은 타이밍의 승격'''을 하였다. 그래서 지금도 팬들 중에는 오오야를 7기생의 한 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승격이 늦었기 때문에, 동기인 쿠라모치 아스카[15]에게 오디션을 합격하고 3년 간은 존댓말로 대화를 했다고 한다.
오오야는 4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4기와 5기의 멤버에게는 평범히 반말로 이야기하는데, 초기의 블로그에는 4기와 5기생에게 ''''왜 선배에게 반말이야?''''라는 충격적인 코멘트가 달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는 오오야가 승격이 늦어서 팬들에게 6~7기의 인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오야가 후배들에게 존댓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오오야에게 반말을 하는 후배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게다가 본인은 선배들에게는 반듯하게 존댓말을 사용해서 이러한 오해는 깊어지기만 했다. [16]
본인이 3년동안이나 힘든 연구생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해왔던 이유는 4기 오디션에서 떨어진 사람들의 몫까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 그리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1명이라도 있는 동안에는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정한 것, 꼭 하고 싶은게 있었던 것, 지기 싫은 성격인 것 등을 뽑고 있다. 당시로써는 오오야에게 AKB48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도박'''이었고, 죽을 각오로 임해왔다고.
2009년 1월, 당시 연구생에 대해 처음으로 '셀렉션 심사'[17]를 시작했다. 사실 운영 측은 오오야 시즈카를 극장에서 실컷 써먹고 이 시점에서 해고시킬 생각이었다. 셀렉션 심사 중에 우연히 1기 오리멘인 코지마 하루나와 시노다 마리코가 극장에 있어서 사정을 듣고 운영 측에 '''오오야는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절대로 탈락시키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운영 측은 그 말을 듣고는 최종적으로 '오오야는 해고시키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해고를 면하게 되었다. 오오야는 우연히 극장에 있던 그들의 말 한 마디로 인하여, 기적적으로 남게 되었다. [18]
하지만 오오야는 승격을 하게 된 이후로, 더 큰 고난에 직면하게 된다. 연구생 때는 그나마 많은 극장 공연에서 언더라도 설 수 있어서 극장에서라도 인기가 있었지만, 정규 멤버가 되고 난 후 극장공연의 일 수는 턱없이 부족했다. 미디어 노출도 별로 없어서 그야말로 진퇴양난. 힘들게 정규 멤버까지 올라왔는데 병풍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 오오야의 상황을 반전시킨 것은 TV도쿄의 '주간 AKB' 오오야 시즈카의 고뇌편이었다. 이 편에서 악수회에서 팬들이 없어서 눈물을 흘리는 등 오오야 시즈카의 상황이 소개되어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2018년 인터뷰에서 여전히 이 때의 주간 AKB를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람이 악수회에 와준다고 전했다.)
이 후 오오야는 재조명되었고, 2011년 1월부터 소속사가 오오야를 슬슬 밀어주게된다. 어느정도의 상승폭이었냐면 당시 악수회가 18부가 맥스일 때, 오오야는 7.7부 배정에 완매부수가 1부도 없었는데 이 주간 AKB편이 나가고 나서 18/18을 완매하는 괴력을 보여준다. 23th~26th 까지 전부 완매였다.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정말로 바닥을 쳤던 인기가 오른다. 3회 총선거에서 29위로 언더걸스에 진입하기도 했다.
5.2. 개인 활동에서의 성공
이 후의 행보로는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룹 내부에서는 싱글에 선발되지도 않고 총선거 순위도 권외까지 떨어지는 등 전형적인 병풍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히루오비'''의 기상 캐스터를 맡거나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맹활약하는 등 잘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반인 상대로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미라클 9'''이라는 TV 아사히의 레귤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데[19][20], 골든타임 버라이어티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유일한 48그룹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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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평일 정보와이드 프로그램인 ひるおび!(히루오비)에서 기사예보는 2012년 4월 5일부터 출연. 히루오비는 현재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 소속 4명[21]이 출연 중이다. 그 중 오오야 시즈카는 주로 수요일, 때때로 화요일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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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에서 중계해준 제4회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쟁쟁한 선발멤버들이 인지도 최하인 E 판정을 받은 반면에, 오오야는 B 판정을 받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오오야의 이름은 알지만 AKB48 멤버인 줄은 잘 모른다는 점. 한 마디로, '''AKB에서의 입지는 미묘하지만 탤런트로서의 입지는 굉장히 높다.'''
2016년 12월 31일 NHK 홍백가합전 AKB48 그룹 선발총선거(이하 홍백총선)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홍백총선은 기존의 총선거 시스템과 다르게 1음반 1투표, 1계정 1투표가 아니라 1휴대기기 1투표였기 때문에,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오오야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총선이라고 볼 수 있다. 13등은 2018 총선거 2위였던 스다 아카리였으며, 11등은 2018 총선거 1위였던 마츠이 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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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터뷰에 따르면, 졸업은 생각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아이돌이 되기를 꿈꾸던 사람이었으면 벌써 졸업하고도 남았겠지만 그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자신은 AKB48는 다음 단계로 가는 문이라고 배운 세대이기 때문에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될 때까지 졸업할 마음은 없을 것이라 말했다. 현재 제 1선에서 활동해왔던 멤버들이 대부분 졸업을 했고 AKB48이 미디어에 나설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기에 자신이 AKB48의 이름을 달고 TV에 나가는 것이 조금이라도 그룹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런식으로 지금까지 AKB48에서 받았던 은혜를 되갚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한다.
2020년 1월 10일의 생탄제에서, 첫 번째 DVD의 발매를 공개했다. 그러나 졸업을 발표할 때와 문장의 시작이 같아서 졸업발표 돗키리처럼 되어버렸다. 오오야는 그 전날 인스타스토리에서 생탄제에서 졸업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것을 보지 않은 동료와 후배들은 전부 놀랐고, 심지어 요시카와 나나세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2]
첫 번째 DVD의 발매일은 2020년 4월 1일. DVD의 제목은 '''ぼくの、MERMAID。独占中！'''이다. 촬영 중에 감독에게 섹시한 포즈를 요구받을 때에는 본인이 코지마 하루나라고 생각하면서 포즈를 취했다고 한다. 이유는 헤어디자이너로부터 "나는 지금 코지하루라고 생각하고 꾸미고 있으니까"라는 말을 듣고 "그럼 나도 코지하루라고 생각하고 임하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자신으로서는 최대한의 노력했다고 한다. 만약 두 번째 DVD가 발매된다면, 바다를 좋아하니까 몰디브에 가서 좀 더 친근한 평범한 일상, 맨 얼굴에서부터 메이크업과 같은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1급 소형 선박 면허를 취득했으므로 배를 운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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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에 대한 질문을 꾸준히 받는 고참 멤버 중에 한 명인데, 카시와기 유키의 "30세까지 아이돌" 선언 이후로 더 많이 듣고 있는듯하다. 2020년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은 인생을 설계하면서 사는 타입이 아니고, 마음대로 자신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졸업에 대한 생각도 예전부터 하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졸업을 생각했던 적도 물론 있지만, AKB48을 좋아하고, 일이 재미있고, 그래서 지금은 졸업할 이유가 없다고.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졸업하면 팬들과 만날 기회가 줄어 버리기 때문에, 그것은 정말 싫으니까 졸업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말하며 "팬이 0명이되면 졸업할까.(웃음)"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5.3. 활동 내용
2007년 5월 27일, 'AKB48 4기 연구생 오디션'에 합격한다. 오디션에 응모한 동기는 본인도 AKB48의 팬이여서 AKB48 콘서트에 갔을때 알게 된 다른 팬 여자아이에게서 '함께 오디션 받자'라고 초대 된 것이라고 한다.
2009년 8월 23일 'AKB48 조각마츠리'에서 신내각이 발표, 팀 A의 정식멤버로 눈물의 '''승격'''을 한다.
2010년 5월 4일, '비스킷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에 소속사 이름은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로 바뀌게 된다.
2011년 제3회 총선거에서는 29위를 차지하면서, 감동의 언더걸즈에 진입한다. 동정표가 몰렸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2011년 11월 09일 TV아사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퀴즈 미라클 9' 에 출연했다.
2011년 9월 20일 'AKB48 24th 싱글 가위바위보 대회'에서는 6위를 차지. '''생애 첫 선발이자 미디어선발'''에 진입했다.
'''2012년 1월 11일 레귤러 프로그램이 된 '퀴즈 미라클 9' 출연. 그리고 현재까지 레귤러로 출연 중이다.'''
2012년 4월 5일부터, TBS 테레비의 '히루오비!'의 기상캐스터가 되었다.
2012년 6월 6일 제4회 총선거에서는 5,933표를 득표 59위를 차지했다. 순위가 30위나 떨어졌고, 표수는 1,331표나 줄어들었다. 이유는 동정표가 나카야 사야카와 나카타 치사토에게 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래도 동정표가 다 빠진 알짜표가 '5,933표'가 된다는 것을 위안을 삼아야 할 듯.
2012년 8월 24일 도쿄돔 콘서트에서 신내각이 발표되어, '''팀 B로 이동이 발표'''되었다.
2013년 6월 7일 제5회 총선거에서는 권외로 추락했다. 바닥에서 그렇게 고생해서 간신히 언더까지 진입했다가 다시 추락하는 안타까운 모습. 미야자키 미호와 함께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비관론까지 나오고 있다. 본인의 근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는 시간을 두고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AKB 밖에서는 황금 시간대에 레귤러 방송에 나오는 등 개인 활동에서는 나름대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3년 9월 18일 제 4회 가위바위보 선발대회에서는 2연승 후 오오바 미나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간만에 선발 진입에 성공한다.
2014년 2월 24일 'AKB48그룹 대조각축제 ~시대는 변한다. 하지만, 우리는 앞밖에 보지않아!~'에서 '''팀 B 부캡틴''' 임명이 발표되었다.
2014년 10월 6일 충수염으로 공연을 취소하고 입원했다. 그런데 아리요시AKB공화국 232번째 에피소드에서 밝히길 이때 의사가 '''충수 잘라낸 거 보시겠어요?'''라고 물어봤는데, 오오야의 충수 길이가 일반인들보다 훨씬 길어서 절제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2015년 3월 26일, AKB48의 단독 봄 콘서트 'ジキソー未だ修行中！'에서 4차 팀셔플에서 '''팀A로 이동''' 발표됨에 따라 부캡틴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 후임 팀B 부캡틴으로 오오시마 료카가 되었다.
추가로, 이번 신조각으로 AKB48 팀A에 오오야 시즈카를 비롯, 나카니시 치요리, 오가사와라 마유, 나카무라 마리코가 한데 뭉치게 되면서 버라이어티계열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월간 다이버> 2015년 8월호에 등장. 이즈해양공원에 다녀온 듯. 이후 2016년 2월호 <월간 다이버> 표지모델을 담당했다. 장소는 하치오지마.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 있어서 다이빙 관련 잡지나 방송에도 가끔 출연한다.
2016년 3월 21일 개최된 '0と1の間' 발매 기념 샤메회에서 44번째 싱글의 선발 멤버로 발탁되는 것이 발표되면서 약 2년 반만에 선발에 재진입. 이는 가위바위보 대회 싱글을 제외하면 첫 선발이다.
2016년 12월 31일 홍백가합전 AKB48 선발 총선거에서 '''12위'''를 차지하였다!
2017년 2월 4일 AKB48 47번째 싱글 '''32인 선발멤버'''로 발표되었다!
2017년 3월 20일 AKB48 48번째 싱글 35인 선발멤버로 발표되었다. 첫 2연속 싱글 선발이다.
2017년 9월 24일 8회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미야자키 미호, 키타하라 리에와 유닛(kiss의 튀김)을 짜서 출전한 끝에 준결승까지 진출하였다.
2017년 10월 8일에 개최된 권외콘서트에서 9회 총선거 '''98위'''로 발표되었다.
2017년 12월 8일 AKB 12주년 극장공연에서 '''팀B 이동'''이 발표되었다.
2018년 3월 1일 키타하라 리에의 졸업 기념 AKB48 극장 공연 겸 5기생&지방조 공연에 출연했다.
2018년 6월 16일 10회 총선거에서 '''100위'''로 발표되었다.
2018년 11월 28일 AKB48 54번째 싱글에서 드디어 센터곡을 보유하게 되었다. 곡명은 '''池の水を抜きたい'''
2020년 4월 1일 첫 번째 DVD인 '''ぼくのMERMAID独占中'''가 발매되었다.
2020년 4월 8일 特捜9 Season3(특수9 시즌3)를 통해 여배우로 데뷔했다.
2020년 8월 14일 그룹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8월 11일부터 미열과 권태감 증상이 있었으며 8월 12일에 검사받고 8월 13일에 확진됐다. 현재 두통, 흉통, 미각 후각에 이상이 있어 자택 요양 중이다. #
2020년 8월 26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27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
6. 참여곡
6.1. 선발 참여곡
6.2. 참여곡
7. 관련 문서
[1] 일본어로 이치(1), 니(2), 산(3), 시(4)쨩이 된다.[2] 2012년 11월 7일에 방영된 211회[3] 무토 토무의 이유[4] 오오시마 료카의 이유[5] 스즈란은 부끄러웠기 때문에 거절. [6] 레슨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다가 길을 잃어버린 키타하라와 사시하라를 오오야가 데리러갔던 일화가 있다.[7] 파고나 계열의 도마뱀으로 일본에선 이중턱도마뱀(フトアゴトカゲ)이라고 불려지는 종(한국어 학명은 "중부턱수염 도마뱀"). The Alfee의 사카자키 코노스케도 이 도마뱀을 키울 정도로 일본에선 이구아나와 쌍벽의 인기를 자랑하는 애완도마뱀이다. 한국 파충류 마니아들사이에도 인지도는 상당하다.[8] 도마뱀의 이름 마타요시 하루이치(Matayoshi Haruichi). 그 이름의 유래는 오오야가 피스(콩트 콤비)인 마타요시 나오키(Matayoshi Naoki)와 포르노그래피티(음악밴드) 멤버인 신도 하루이치(Shind the Haruichi)를 좋아하기 때문. 애칭으로는 니로니(Nironi)[9] 이름의 유래는 1984년 미국 영화 그렘린(Gremlins)에 등장하는 기즈모(GIZMO).[10] 2014년 1월 15일 방영분[11] 도서관전쟁 영화판 니시나 사령관 역을 맡았으며 사진으로만 나온 코다마 키요시 씨하고는 친한 형, 동생 지간이다.[12] 가장 최근에 말한 존경하는 멤버이다. [13] 당시 둘의 블로그나 콘서트 비하인드를 보면 같이 활동하면서 코바야시에게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성덕이 된 오오야를 볼 수 있다. [14] 2014년 4월, SKE 4기 연구생 이누즈카 아사나가 3년 6개월로 기록이 깨졌다. 현재 최장 연구생 기록은 SKE 3기 마츠무라 카오리가 갖고 있으며, 무려 5년 4개월의 연구생 기간을 거쳤다. AKB48 기준으로는 16기 쿠로스 하루카, 사토 미나미, 미치에다 사키, 혼마 마이가 2019년 5월 오오야의 최장 연구생 기록을 갱신하였으나, 2019년 5월 13일 쿠로스 하루카가 승격하고 같은해 9월 12일 사토 미나미와 미치에다 사키가 1008일 만에 승격해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2020년 12월 8일 혼마 마이가 1461일 만에 승격, 또 한 번 최장기간 연구생 기록을 갈아치웠다.[15] 명예 2기생[16] 아직도 졸업예정 1기생 미네기시(미네기시가 연하)와 현역 3기생 카시와기(동갑)에게는 평범하게 존댓말로 대화한다.[17] 연구생을 대상으로 한 AKB48로써의 자질이 없는 멤버를 해고시키는 심사. 하지만 사실상 인기가 없거나 문제가 생긴 연구생들 정리해고이다.[18] 나중에서야 코지마가 옆에서 고개를 끄덕인 것 밖에 없고 오오야를 구하는 데에 적극적이었던건 시노다였다고 고백했다. [19] 크림시츄가 하는 방송에 꽤 많이 나오는 편. 심지어는 크림난챠라에서 오오야 시즈카 팬 감사제 라는 기획을 방송하기도 했다.[20] 특히 한자를 부수별로 분해해서 원래의 단어를 맞추는 게임에서는 그야말로 절대무쌍을 자랑한다. 본인도 실제로 이 유형의 문제를 위해 평상시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이만한 노력이 있었기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지 않은 비인기 멤버였음에도 불구하고 레귤러의 자리를 꿰어 찰 수 있었다.[21] 오오야 시즈카, 카시와기 유키, 쿠라모치 아스카, 타니 마리카 이상 '와타나베엔터테이먼트' 소속. [22] 나나세는 Akbingo에서도 오오야의 졸업 돗키리를 당한 적이 있어서, 이 생탄제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다시는 오오야에게 돗키리를 당하지 않겠다며 꼭 돌려주겠다고 말했는데, 또 당해버렸다. 생탄제의 마지막 쯤엔 울면서 DVD가 발매되면 구매하겠다고 말했고,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입 인증 트윗을 올렸다.